코로나백신 화이자/모더나 총정리

아무래도 아스트라제네카는 1~2분기에 많이 소진되어 3분기부터는 화이자/모더나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 역시 3분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화이자/모더나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존 백신(아스트라제네카/얀센)은 약화한 바이러스나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이용해 면역반응을 얻었지만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mRNA. 메신저 리보핵산을 활용한 백신이라고 합니다.

모더나 백신  

미국 모 더 나사(社)와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백신으로 전 세계에서 개발되는 코로나19 백신 물질 중 가장 먼저 임상에 돌입했습니다.
유효성이 94% , -20도 보관만 18세 이상 접종 권고, 28일(4주) 주기로 총 2회 접종합니다.
0.5ml 근육주사로 개봉 후 실온에서 6시간 저장 가능합니다.

보통 백신과 비슷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지만, 접종 후 4~11일 사이 백신 접종 부위에 광범위한 발적과 통증을 동반한 피부 병변이 발생한 경우가 보고되었습니다. 오한, 열, 호흡곤란, 전신마비, 기침 등의 증상을 보였다고 하지만 심각한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화이자

화이자와 바이오 엔틱에서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허가 백신입니다.
유효성이 95% 높은 예방률. 초저온 -90~-60도를 유지하여 유통, 보관되어야 합니다.
만 16세 이상 접종 권고하며 21일(3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합니다.
희석된 백신 0.3ml 근육주사, 개봉 후 희석 후 실온에서 6시간 저장 가능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 약 70%가 주사 부위 주변 통증이나 발적, 붓기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 백신에 비해 혈전 발생 신고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아주 드물지만 심근염 발현 사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심근염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감염 후에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비교적 드물게 나타는 질환이지만 20대 돌연사 사망원인 중 20%가 심근염 일만큼 위험합니다.

공통적인 부작용  

피로감. 두통. 근육통. 오한. 발열. 메스꺼움. 접종부위 통증. 부어오름

2차 접종을 받은 경우

두 번째 접종 후에는 첫 번째 접종 후 경험했던 것보다 더 강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신체가 면역력을 생성하고 있다는 정상적인 신호이며 며칠 내에 사라집니다.

젊은 층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보다 화이자/모더나가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다고 하네요.
저도 이왕이면 화이자/모더나로 접종하고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