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창문형 에어컨(윈도우핏) 사용후기

 

 

올해도 벌써 여름이 시작하면서 창문형 에어컨 알아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준비한 창문형 에어컨 후기입니다

우선 저는 사용한 지 2년 정도 지났고요 , 안방하고 거실에는 투인원 에어컨으로 해결을 했는데 작은방이 노답이더라고요.

어찌나 더운지 이사 오고 나서 1년은 겨우 버텼는데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결국 2년 전에 창문형 에어컨 구입!

처음에 찾아보고 가격보고 너무 놀랐었네요 

생각보다 너무 높은 가격대이고 요즘도 점점 시스템에어컨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에 과연 이걸 사는 게 맞나 싶긴 했지만 

지금은 엄청나게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우선 제가 살 때 가장 고려한 점은 가격입니다

 

 

100만 원 가까이하는 제품을 굳이 작은방에 둘 필요가 있나 싶었거든요 

삼성 창문형 에어컨은 보통 40만 원선에서 구입할 수 있고 전 설치까지 신청해서 설치까지 완벽하게 받았답니다.

그리고 가장 고민하시는 부분 중에 하나가 아무래도 소음 일 텐데요.

제 경험상 초반에 온도 낮출 때 돌아가는 소리만 좀 크게 나다가 목표온도에 도달하면 그때부터는 소음이 줄어들더라고요 

게다가 리모컨에 저소음 기는도 있어서 밤에 타이머 3시간 정도 맞춰놓고 저소음 키고 자고 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완전 강추 합니다. 

그리고 보통 작은방에 쓰기 때문에 문 닫고 20분도 안 돼서 정말 시원해져요 ㅎㅎ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외관상 튀어나오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시중에 나온 제품들 중에서는 그래도 깔끔하고 이쁘게 생겼어요.

 

 

마지막으로 전기세 궁금하신 분들 많을 텐데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이라서 그런지 별로 체감이 안 됐어요.  작년에 제가 거의 방에만 살아서 거실, 안방에어컨 안 쓰고 창문형 에어컨만 하루종일 켰었는데 한 달 전기세가 3~4만 원 정도 더 나왔거든요.  거실에어컨 켜고 작은방 문 열어두고 생활할 때 생각하면 시원하지도 않고 전기세만 많이 나오고...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구입추천드립니다! 

7월~8월 한여름 되니까 가격이 오르더라고요. 

다들 여름 스트레스받지 말고 쾌적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