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심장사상충 원인/증상/예방/비용

 

고양이 심장사상충의 원인 & 진단

고양이 심장 사상충이란 말 그대로 심장 안에 사는 실 모양의 벌레를 말하며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데, 숙주의 심장 안에서 자라며
긴 벌레가 되어 심장의 기능을 억제하고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는 위험한 기생충이라고 한다.
진단 방법으로는 피를 뽑아서 키트로 확인을 하는 항원검사가 제일 보편적!

 

고양이 심장사상충의 증상

고양이 체력이 떨어지고 호흡곤란, 기침, 구토, 경련,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가끔 무증상인 경우도 있어 오전까지 사냥 놀이하던 고양이가 저녁에 갑자기 죽을 수도
있다고 하니까 꼭 예방접종 필수!

고양이 심장사상충의 예방

내/외부 구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바르는 약이 세 가지 있다.
애드보킷, 레볼루션, 브로드 라인. 한 달에 한 번씩
고양이가 그루밍할 수 없는 목 뒤에 발라주면 되는데 고양이가 협조만 해준다면
5초면 끝나기 때문에 아주 쉽게 예방할 수 있다.
모카는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다미가 문제다.. ㅠ

고양이 심장사상충 약 비용

다미는 동물병원에서 3가지 예방약 중에 애드보킷으로 발라줬다.
영수증을 확인해보면 4kg 미만은 16,000원.
아무래도 다미는 매달 병원을 방문해서 사상충 약을 발라줘야 할 것 같다.
아니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 봐야지 ㅜ
모카는 애기 때 들어와서 사람 손을 탔기 때문에 충분히 내가 집에서 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안심.

고양이 심장사상충 치료

고양이 심장사상충은 한마디로 치료방법이 없다.
증상만을 치료하며 심장사상충이 체내에서 죽을 때까지 관리를 해주는 수밖에 없으므로
보통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고
죽지 않고 2년 정도 견디면 완치되었다고 본다.



# 모기한테 물리면서 감염되기 때문에 보통 여름만 사상충 약을 발라주는 경우도 있는데
1년 내내 바르는 게 원칙!
그리고 강아지와 다르게 고양이가 감염되어 버리면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꼭 예방해줘야 한다.